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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서아가비 인터뷰③] 최정수 “한 번 마시면 자꾸 생각나는 커피 같은 무대로”
서울예술단 입단 후 외부 작품에 첫 도전장
자신을 둘러싼 울타리 밖으로 한 발을 내딛는 일은 필요하다. ‘성장’하기 위해서는. 15년간 서울예술단과 함께 발을 맞추며 공연인으로 살아왔던 배우 최정수는 예술단이라는 울타리 밖으로 첫 발을 뻗었다. 오는 27일 개막을 앞둔 창작 초연 뮤지컬 ‘노서 ... / 양승희 기자
[노서아가비 인터뷰②] 여은 “창작 초연으로 첫 발…덕분에 더 많은 걸 배우고 있죠”
‘노래 잘 하는 배우’로 거듭나기 위해 고민 거듭한다
드라마 애청자라면 유난히 귀에 익은 목소리가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W’를 비롯해 ‘응답하라 1988’, ‘여왕의 꽃’, ‘내 딸 서영이’, ‘각시탈’ 등의 OST를 담당한 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더 여은이다. 결정적인 순간, 애절한 목소리로 다 ... / 김정숙 기자
[노서아가비 인터뷰①] 혜미-금조 “뮤지컬 도전, 관객의 시간 아깝지 않은 무대로”
고종독살 음모사건 무대 위로, 나인뮤지스 벗고 따냐로 나선다
대한제국 시대. 비운의 황제 고종은 커피를 즐겼다. 때문일까. 그의 죽음에는 커피로 인한 독살이라는 의문이 따라다니곤 한다. 그리고 여기 바로 그 고종독살 음모사건을 무대화한 작품이 있다. 고종에게 매일 최고의 커피를 올리는 여자 바리스타를 둘러싼 미스터리한 이야 ... / 이슬기 기자
[인터뷰] ‘올드위키드송’ 이현욱 “기대가 주는 외로움, 스티븐과 닮은 점 많아 공감되죠”
자기만의 세계에 갇힌 피아니스트 역, 깊은 이해로 그린다
연극 ‘올드위키드송(연출 김지호)’가 돌아온다. 피아니스트 스티븐과 그에게 노래를 가르치는 괴짜 교수 마슈칸의 만남. 지난해 초연 당시 탄탄한 텍스트와 깊은 울림으로 관객의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뉴 캐스트와 함께해 보다 신선한 매력을 기 ... / 이슬기 기자
[인터뷰] ‘더맨인더홀’ 고훈정-김영철 “이 정도면 됐다, 만족이란 절대 있을 수 없죠”
두 개의 존재, 하나의 인물을 말하다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느껴본 적이 있을까. 평소 조용하던 내가 술을 마시면 말이 많아진다거나 절대 할 수 없을 것 같은 일 앞에서 알 수 없는 용기가 치솟을 때 등이 그렇다. 뮤지컬 ‘더맨인더홀(연출 이현규)’의 주인공 ‘하루’ 역시 뜻하지 않은 사건을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날 보러와요’ 이충주 “나의 김 형사, 틀에 박히지 않은 인간다움으로”
20주년 기념 공연, 새로운 시즌 이끄는 소감 전해
한 작품이 20년 동안 관객과 소통해왔다는 건 의미가 크다. 그만큼 탄탄한 텍스트를 자랑하며, 세월의 흐름에도 여전한 공감을 이끌어낸다는 뜻이니까. 20주년을 맞아 또 한 번 관객 곁으로 온 작품이 있으니, 지난 1월 20년 동안 무대에 올랐던 배우들이 총출 ... / 이슬기 기자
[인터뷰] ‘고래고래’ 박준후 “무대 안팎의 끈끈함, 관객이 사랑해주는 이유 아닐까요”
허세 속 따뜻함, 밴드 1번국도의 드러머 백호빈 역 맡아
“관객 바로 앞에서 소통하는 게 큰 힘이 됩니다. 연습과는 차원이 다르죠. 저희를 응원하고 함께 소리를 외쳐주시는 관객들의 심리가 확실히 느껴주시는 작품이에요.” 배우 박준후는 뮤지컬 ‘고래고래(연출 손효원)’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 가까운 무대와 관객과의 ... / 이슬기 기자
[인터뷰] ‘킹키부츠’ 김지우 “제가 미친 듯이 좋아하는 게 남편에게도 느껴진대요”
빈틈 많아서 더 사랑스러운 여인 ‘로렌’ 역 원캐스트
“당신 이번에는 정말 미친 듯이 좋아하는 게 느껴져.” 작품에 푹 빠져 있는 아내를 본 남편은 무언가 ‘다름’을 느꼈다. 캐릭터에 빠져 하루하루 행복해 하는 얼굴에서 생기가 흘러넘쳤기 때문이다. 결혼과 출산 이후 성격이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도둑맞은 책’ 조상웅 “쉬운 길이 늘 정답은 아니죠…‘도전’이 나의 키워드”
첫 연극 도전, 힘들었지만 긍정적 에너지로 즐겼다
“잘할 수 있는 것만 선택할 수도 있었죠.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작품일수록 지나고 보면 배우로서 큰 힘이 되고 많은 걸 배울 수 있더라고요.” 질문 하나하나에 답하며 그는 시종일관 고개를 끄덕이고 눈을 반짝였다. 무한한 긍정적 사고로 모든 걱정을 ... / 이슬기 기자
[인터뷰] ‘오거리 사진관’ 이용녀 “센 캐릭터 전문 배우? 평범한 역이 훨씬 어려워요”
치매로 세상 떠난 남편 그리워하는 ‘어머니’로
낮게 깔린 목소리에 강렬한 눈빛, 어딘가 모르게 드는 스산한 느낌까지. 배우 이용녀를 떠올리면 그동안 출연했던 영화, 드라마에서의 이른바 ‘센 캐릭터’가 먼저 떠오른다. 무속인 역할을 많이 맡아 실제 무당이 아니냐고 오해를 받을 정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다작의 상징’ 이경영 “단 한 장면 출연에도 주인공 못지 않은 집중력으로…”
1987년 데뷔 후 30주년 맞이한 충무로 대표 영화배우
포털사이트에 이름을 넣으면 ‘다작(多作)’이라는 키워드가 가장 먼저 따라붙는다. 언제부터인가 한국영화에서 그가 출연하지 않은 작품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가 됐다. 지난 1년 동안 개봉한 영화만 ‘암살’ ‘협녀, 칼의 ... / 양승희 기자
[人 The Stage] 연극 인생 40년, “연기만 하는 지금이 좋아”
연극 ‘사랑별곡’ 박 씨 역, 고인배 배우
제주도에서 태어나 의사인 아버지 밑에서 남 부러울 것 없이 자랐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부터 영화에 푹 빠져, 일주일에 몇 번이고 극장 앞에 괜스레 죽치고 앉아있던 소년. 그는 훗날 연극배우가 됐다. 고인배 배우다. 영화가 좋아 서울에 올라온 그는, 연극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햄릿-더 플레이’ 김동원 “관객 마음 열 햄릿, 새로우면서 익숙하길 바라죠”
햄릿으로 데뷔해 다시 햄릿의 옷을 입다
아버지의 죽음과 이해할 수 없는 현실 속에서 남자는 끊임없이 고뇌한다. 사람들이 그를 향해 미쳤다고 말해도, 정해진 비극의 길을 알고 걸어가는 그의 속내만큼 복잡한 건 없을 것이다. 대문호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이자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햄릿’. 또 ... / 이슬기 기자
[인터뷰] ‘킹키부츠’ 김호영 “고정관념의 아이콘, ‘찰리’ 통해 도전의 아이콘 될래요”
해외 제작진의 극찬을 받으며 새로운 ‘찰리’로 합류
‘거미 여인의 키스’의 몰리나, ‘라카지’의 자코브, ‘프리실라’의 아담, ‘렌트’의 엔젤 등 그가 출연한 작품을 떠올려보면 섬세하고 아름다운 역할이 떠오른다. 실제로도 자기 자신을 꾸미는 것을 좋아하고 유쾌발랄한 성격을 가진 그가 뮤지컬 ‘킹키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카포네 트릴로지’ 임강희 “세 가지 색 이야기, 또 다른 나 발견하는 시간이죠”
작품에 대한 애정과 배우로서의 꿈을 말하다
“힘들었다.”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그가 꺼낸 첫 말은 쉽지 않다는 것이었다. 세 가지 에피소드를 동시에 소화해야 했기에 부담감이 3배로 작용했다. 다른 극을 준비하는 것보다 배 이상의 공을 들여야 하는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그는 그럼에도 ... / 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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