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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기쁨 연출 “어디 가도 찾기 힘든 재밌는 연극, LAS가 보여드릴게요”
새로우면서 단단해진 창작집단 LAS의 이야기를 듣다
즐겁게 공연을 하기 위해 모인 젊은 예술가들의 집단. 창작집단 LAS가 ‘기상 프로젝트 스핀오프-나팔꽃이 피었습니다’로 찾아왔다. 매년 2편의 신작을 소개했던 ‘기상 프로젝트’의 또 다른 변신으로, 지금까지 신선한 이야기를 준비해 관객을 만났다면 이 ... / 이슬기 기자
[人 The Stage] 갈매기, 연극과 기억에 관한 이야기
연극 ‘갈매기’ 펠릭스 알렉사 연출
유명 여배우이자 어머니인 아르까지나, 그녀의 연인 뜨리고린과 아들 뜨레플레프, 뜨레플레프를 사랑하는 니나. 이들이 다시 한 번 관객과 만난다. 연극 ‘갈매기’다. 체홉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체홉적’ 이라 불리는, 혹은 ‘가장 체홉적이지 않은’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만리향’ 정범철 연출 “관객이 공감하지 못한다면 의미 없는 공연이죠”
“더 오래, 즐겁게, 잘 연극하기 위해 선택한 극단, 후회 없어요”
“작품을 올리면 그때 그때의 기운이나 평가로 ‘아 이런 정도의 평이구나’ 대략적인 느낌이 오는데 ‘만리향’은 반응이 상당히 좋은 작품이었어요. 추구하는 가치도 보편적이었고 많은 관객들에게 ... / 김정숙 기자
‘율리시즈의 귀환’ 윌리엄 켄트리지 “목각인형과 목탄화의 거친 만남…우리 현실과 닮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15/16시즌 마지막 작품
목각인형, 인형극배우, 성악가. 세 명이 하나의 캐릭터를 연기한다. 굳은 표정이었던 목각인형은 바로크 악기의 따뜻한 음향과 성악가의 생생한 선율을 입자 표정이 살아났다. 가수가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미세한 움직임을 놓치지 않고 인형은 함께 숨을 쉬 ... / 송현지 기자
[인터뷰] 이루다 안무가 “흑조 무리에서 백조처럼 사는 게 가능할까요?”
제6회 대한민국발레축제 선정작 ‘블랙 스완 레이크’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검은색 의상에 짙고 검은 아이라인을 그렸다. 겉모습만 보면 그는 흑조에 가까웠다. 발레리나가 신는 분홍색 토슈즈를 락커로 검게 칠하고 ‘블랙토프로젝트’란 단체를 세웠다. 이곳에선 그가 직접 연출하고 안무한 작품을 영 ... / 송현지 기자
[인터뷰] 정치용 지휘자, 청소년음악회의 품격
2016 예술의전당 청소년음악회, 깊이 있는 연주와 해설로 전한다
푸르른 새싹이 자라나는 5월, 미래의 클래식 등불이 되어줄 청소년들을 위한 음악회가 올해도 어김없이 불을 밝힌다. 예술의전당은 1990년부터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심어주기 위해 ‘청소년음악회’를 개최했다. 26년의 역사를 지닌 청소년음악 ... / 송현지 기자
[人 The Stage] “이자람, 삼시 세끼 중요성 알려준 사람”
판소리 ‘이방인의 노래’ 박지혜 연출
“자람 언니한테 가장 크게 배운 것은 삼시 세끼의 중요성이에요.(웃음) 제가 햄버거나 라면이라도 먹으려 하면 눈이 둥그렇게 커져서 ‘밥을 먹어야지’ 라고 말해줘요. 자람 언니는 언제나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보여요. 잘 먹고, 잘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인형의 집’ 송현옥 연출 “남자도 사회의 속박에 묶인 인형이 아닐까요?”
노르웨이 극작가 헨릭 입센의 대표작, ‘회상의 문’으로 상징성 더해
“노라가 문 쾅 닫고 집을 나가는 소리가 유럽 전역을 강타했다.” 노르웨이 극작가 헨릭 입센(1828~1906)의 대표작 ‘인형의 집’의 주인공 ‘노라’는 여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서 삶을 살기 위에 집을 뛰쳐나간다. 세상으로 나온 노라는 신여성의 대명사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일물’ 홍란주 연출 “나는 지금 누구를 밟고 있나, 거울 통해 투영해보세요”
전통 예술의 매력, 현대적으로 재구성해 선보인다
“우리 전통 음악이 들리거나 춤이 보이면 몸이 절로 들썩여요. 너무 좋아서요. 하지만 아직 우리 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은 많이 부족하죠. 그 가치와 재미를 알려주고자 앞으로도 계속 일을 하지 않을까요?” 우리 것에 대한 애정. 그것이 그를 움직이는 원동 ... / 김정숙 기자
[인터뷰] ‘루살카’ 김용걸 “오페라에 선정적 장면? 꼭 필요한 양념”
국립오페라단 초연작, 체코오페라 ‘루살카’에 안무가로 참여
“XX파티요! XX!” 김용걸 안무가는 관객의 기억에 남길 바라는 장면이라며 그 단어에 힘을 줬다. 국내 초연하는 체코 오페라 ‘루살카(연출 김학민)’ 2막에서는 음란한 파티가 열린다. 중학생 이상 관람가지만 수위는 최대한 높게 잡고 ... / 송현지 기자
[人 The Stage] 사막 한가운데 있는 듯한 우리처럼
연극 ‘황색여관’ 구태환 연출
뿌옇고 누런 모래바람이 가득한 곳. 문만 열면 눈을 뜨기 불편할 정도의 황사가 사람의 모든 호흡을 지배한다. 모래 외에는 아무것도 없는 사막 한 가운데 ‘황색 여관’이 놓여있다. 이강백 작가의 작품, 연극 ‘황색 여관’ 이다.15일 ... / 황정은 기자
[人 The Stage] 외계인이 주는 유쾌함, 코믹으로의 승화
연극 ‘지구를 지켜라’ 조용신 작가
지구인을 위협하는 외계 생명체로부터 지구를 지키려는 ‘병구’와 병구로부터 외계인이라고 지목된 ‘강만식’의 사투를 다룬 작품, 영화 ‘지구를 지켜라’가 연극으로 제작된다. 조용신 프로듀서가 쓰고 이지나 연출이 총 지휘를 맡은 이번 작품은 영화와는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뮤지컬 ‘마타하리’를 탄생시킨 해외 크리에이티브 5人 ‘1문 1답’
작가 아이반 멘첼 “자신이 선택한 길로 꿋꿋이 나아가는 독립적인 여성 그리고파”
세계 초연. 국내를 넘어 세계 진출을 목표로 한 뮤지컬 ‘마타하리(연출 제프 칼훈)’가 지난 29일 정식 막을 올렸다. 제1차 세계대전 중 이중스파이 혐의로 총살된 물랑루즈 무희 마타하리(본명 마가레타 거트루드 젤르)를 다룬 작품은 해외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뭉쳐 더 큰 ... / 김이슬 기자
[인터뷰] ‘로맨틱 머슬’ 김민수 음악감독 “다양한 장르의 조합…머슬의 힘 느껴보세요”
청춘의 뜨거운 도전기에 활력 넘치는 넘버 입혀
울끈 불끈 근육질 배우들의 넘치는 건강미와 못 다한 꿈을 펼치기 위한 청춘의 분투기가 조화를 이루며 가슴 한 편에 숨겨뒀던 열정이란 불씨를 활활 태우고 있다. 뮤지컬 ‘로맨틱머슬(연출 김진만)’은 뮤지컬과 머슬쇼를 결합한 창작뮤지컬이다. ... / 송현지 기자
[인터뷰] ‘한여름 밤의 꿈처럼!’ 유수미 연출 “꿈처럼 살아왔던 지난 삶, 다시 돌아볼 수 있도록”
‘셰익스피어를 뒤집多’ 페스티벌 마지막 출품작
서거 400주년을 맞은 대문호의 작품에는 상징과 은유적인 표현들이 가득하다. 가슴 아픈 이별, 치가 떨리는 분노의 순간을 맞이해도 활자 속 그들은 고대 신화와 명문장에 빗대어 심정을 노래한다. 그래서인지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영국 작가 셰익스피어의 작 ... / 김정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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