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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 The Stage] 나의 뿌리를 찾는다는 것
뮤지컬 ‘에어포트 베이비’ 전수양 작가
“이 작품을 쓰면서 알게 됐어요. 제가 ‘고향’ 에 유독 관심 갖는다는 걸요. 부모님과 떨어져 먼 데로 간적도 없고 인생에 큰 이슈도 없이 잘 자라왔는데 왜 그럴까 생각했어요. 아마 할아버지 할머니 때문인 것 같아요. 이북에서 내려오신 실향민이시거든요 ... / 황정은 기자
[人 The Stage] 믿고 보는 극장, 이면을 엿보다
이현정 LG아트센터 기획팀장 “관객 신뢰성 얻으려면, 꾸준함이 답”
2016년은 그야말로 해외 예술계 거장들이 대거 내한하는 한 해다. 세계적 연출가 토마스 오스터마이어(Matthew Bourne) 연출, 타고난 안무가이자 독창적인 스토리텔러 매튜 본(Matthew Bourne), 20세기 음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작곡가 중 한 명으로 손꼽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박용호 프로듀서 “극장-제작자-관객의 만족을 위한 프로젝트, 좋은 선례 되길 바란다”
‘2016 공연, 만나다-동행’ 1대 프로그래머
DCF 대명문화공장의 ‘2016 공연, 만나다-동행(이하 동행)’이 오는 2월 1일부터 관객을 찾아간다. 리딩 형식을 통해 보다 참신한 소재의 작품을 소개하는 플랫폼으로,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몰고왔다. 창작부터 라이선스까지. 우후죽 ... / 이슬기 기자
[인터뷰] 최정길 프로듀서 “대명문화공장 개관 2주년, 보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어요”
‘2016 공연, 만나다-동행’ 총괄
서울 대학로 중심지에 자리한 공연장, DCF 대명문화공장이 올해 2주년을 맞이했다. 관객들의 구미를 당길만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 덕분에 극장을 찾는 발길은 끊이질 않았다. DCF 대명문화공장은 사랑받은 만큼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보은의 자리를 ... / 김이슬 기자
[人 The Stage] 일라이와 오스카, 그들은 모두 ‘유니콘’
연극 ‘렛미인’ 존 티파니(John Tiffany) 연출
시종일과 밝은 웃음, 유쾌한 농담을 오고가는 그였다. 그의 말 한마디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고, 어색한 분위기도 이내 화기애애 하게 됐다. 격의 없는 태도와 매너로 인터뷰 현장을 유연하게 만들어 준, 존 티파니(John Tiffany) 연출. 국내 관객에게는 뮤지 ... / 황정은 기자
[人 The Stage] 100권의 고전 문학, 연극으로 만들어 볼게요
‘산울림 고전극장’ 기획한 임수진 산울림 소극장 극장장
아버지를 이어 극장을 물려받으며 많은 고민에 직면했다. 3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산울림소극장의 미래를 어떻게 만들어가야 할지, 변화하는 시대에 자연스럽게 탑승하면서도 과거의 궤도를 어떻게 안정적으로 이어받을 수 있을지 많은 생각들이 그의 머릿속을 가득 채웠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작가로 변신한 연출가 손남목 “타고난 청개구리 기질이 제 인생 이끌었죠”
자신의 경험 담은 책 ‘나는 내일 행복하고 싶지 않다’ 출간
누적 관객 350만 명을 돌파한 코믹극 ‘보잉보잉’으로 대학로 연극계를 평정한 사람. 바로 극단 두레의 대표 겸 연출가 손남목이다. 17세에 연극계에 입문한 그는 연극 ‘리타 길들이기’ ‘옥수동에 서면 압구정동이 보인다’, ‘마술 가게’ 등을 선보이며 ... / 김이슬 기자
‘겨울 이야기’ 로버트 알폴디 연출, 인간과 인간의 ‘사이’를 말하다
셰익스피어가 희곡으로 각색한 버전, 10일부터 달오름극장에서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분명 시기가 존재한다. 작가로서 주목을 받지 못했던 습작기와 희극 작품이 나온 성장기, 이어 비극 작품을 선보인 원숙기와 이후 희비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보여준 시기다. 우리에게 익숙한 ‘햄 ... / 황정은 기자
[人 The Stage] 이것은 개인과 국가에 대한 이야기
연극 ‘나무 위의 군대’ 강량원 연출
솔직히, 개막 전부터 우려했던 게 사실이었다. 최근 정치·사회적으로 발생한 여러 이슈 때문에 일본에 대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이런 가운데 관객들은 일본 작가가 쓴 일본의 전쟁에 대한 이야기를 어떻게 받아들일까, 강량원 연출은 ... / 황정은 기자
[人 The Stage] 전쟁의 비극, 우린 정말 다 알고 있을까
연극 ‘하나코’ 김민정 작가
위안부 이야기는 언제나 우리를 숙연하게 한다. 수많은 매체가 그것을 다뤘고, 많은 사람들이 이 문제의 심각성을 알고 있다. 하지만, 아직 더 회자되고 거론돼야 한다는 게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다. 아직까지 해결되지 않은 위안부 문제로 고통 받은 할머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위대한 캣츠비 REBOOT’ 변정주 연출 “6년째 백수인 캣츠비가 위대한 이유는…”
“지독하지만 아름다운 사랑 그린다”
공연을 좋아하는 관객이라면 그가 연출한 작품 하나쯤은 봤을 가능성이 높다. 연극 ‘날보러와요’ ‘쉬어매드니스’ ‘필로우맨’ ‘도둑맞은 책’부터 뮤지컬 ‘김종욱 찾기’ ‘넥스트 투 노멀’ ‘러브레터’까지. 마니아 관객은 물론 대중들의 사랑을 두 ... / 양승희 기자
[인터뷰] ‘2인극 페스티벌’ 김진만 집행위원장 “배우 2명 사이에 세상 모든 이야기 담을 수 있죠”
“세계 유일의 축제, 내년부터는 국제적 행사로 도약할 것”
세계 유일의 축제가 오는 31일부터 한 달간 서울 대학로에서 열린다. 단 두 명의 배우로 사람과 세상을 이야기하는 2인극, 그 중에서도 알찬 2인극만을 엄선해 선보이는 ‘2인극 페스티벌’이다. 인간 사이의 가장 온전한 소통을 보여주는 2인극으로 ... / 양승희 기자
[人 The Stage] 큰 사람이 되고 싶어 연극을 한다
연극 ‘데리러 와 줘!’ 김한내 연출
여기 한 과부촌이 있다. 그곳에는 집나간 남편을 기다리는 여인들이 있다. 그녀들의 남편이 왜 집을 나갔는지는 알 수 없지만 한 가지 확실한 건, 이 마을의 여성들이 제각각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는 점이다. 일본의 젊은 작가 모토야 유키코의 연극 ... / 황정은 기자
[인터뷰] ‘2인극 페스티벌’ 박해미 신임 조직위원장 “1년치 에너지 얻어갈 알찬 축제로”
“2인극, 비용 적게 들이면서 충분한 감동 전할 수 있어”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디바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그의 활동 영역은 무궁무진하다. 드라마, 시트콤, 영화, 예능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 활약하다가 최근에는 공연 제작자, 예술감독, 연출 직을 맡기도 했다. 이번에는 서울 대학로에서 15회째 이어 ... / 양승희 기자
김학민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청중의 관점에서 출발…뷔페식 레퍼토리도 가능”
“구축할 데이터베이스만 20개 넘는다. 폼 나는 프로젝트는 아니다. 결실이 10년 뒤에 나타나도 좋다. 하지만 좋은 오페라 환경과 시스템을 만드는데 가장 치중하고 싶다.” 지난 7월 취임한 국립오페라단 김학민 단장 겸 예술감독이 오늘(10월20일 ... / 송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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