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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제의 스타트업을 찾아서(31)
네티모, 스타트업 필수도구 ‘스마트 포스트‘선보여
 
김수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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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위험, 고수익, 고성장을 노리고 설립된 기업 형태를 스타트업이라고 한다. ‘신생 벤처기업’ 혹은 ‘IT기술 기반 웹, 앱 서비스 회사’를 가리는 스타트업은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성공할 경우 무시무시할 정도의 성장을 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이 당면과제인 정부도 창업을 유도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가치로 평가받을 큰 잠재력과 성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인터뷰하여 투자관계자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소셜 미디어 마케팅'이라 불리는 SNS 활용 마케팅은 SNS를 통해 웹 사이트 트래픽이나 소비자의 주의를 끌고자 하는 마케팅 방식, 과정, 전략을 의미한다. SNS 마케팅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톡, 트위터, 블로그와 같은 소셜 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의 한기법으로 사람들사이에 쉽게 펴져나가는 효과가 있다. 목표로 하고자 하는 타겟팅을 정한 뒤에, 홍보를 하고자 하는 브랜드의 페이지를 만들어서 피드에 컨텐츠를 업로드하고, 그 컨텐츠를 통해 실제 광고가 이루어진다. 현재 마케팅의 추세이다. 이렇게 SNS마케팅이 큰 기업부터 중소기업, 자영업자, 개인사업자까지 필수 홍보수단으로 자리잡아온 만큼 이와 관련된 대행 업체의 수도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스타트업 필수도구인 SNS 마케팅 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포스트’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는 ㈜네티모의 김만호 대표를 본지가 만나 보았다.

 


 

Q. 기업설립 동기는?

 

중소무역업체에서 수출용 전자부품, 완구, 공구 생산 및 국내 중소제조업체의 상품을 외국으로 수출하는 일을 7년간 하다가 더 이상 국내 중소 하드웨어 제품으로는 해외시장에서는 승산이 없음을 경험하고 좀 더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산업으로 전환해야겠다고 결심하고 사업 아이템을 찾던 중 현 개발담당 이사를 만나 인터넷카페 관리 소프트웨어를 플랫폼으로 하는 광고사업을 하기 위해 창업했다.

 

Q 스마트포스트의 연구개발 과정은?

 

고객의 SNS 배포용 콘텐츠 제작 및 광고를 맡아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SNS채널에 여러회사의 계정으로 홍보업무를 관리하다보니 반복 작업과 불필요한 시간적 낭비가 많아서 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다가, 해외 SNS관리 툴을 조사해보니 이미 서비스가 많이 나와 있었다. 그런데 인기 있는 국내 SNS는 지원하지 않아 내부 SNS운영 관리 비용절감을 위해 개발을 착수하게 되었다. 시장조사 결과 국내 시장이 형성되지 않은 관계로 최소한의 기능을 탑재한 Proto Type 개발 후 시장반응을 보며 점진적으로 개발하는 Agile 개발 방법론으로 진행했으며 2017년 4월 모든 기능을 사용해볼 수 있는 Open Beta로 Facebook , 인스타그램, 트위터 포스팅 관리 기능으로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인기 국내 SNS인 카카오스토리, 밴드와 과금기능을 추가하여 7월에 기본 기능은 무료로 제공하고 사용량이 많은 고객과 고급 기능은 유료로 하는 정책으로 상용화를 실시하였다. 현재는 고객의 요구에 따라 검색 콘텐츠 등록에 필요한 각종 블로그 (네이버, 다음, 티스토리, 구글, 웨드프레스) 지원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이후 기업의 디지털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 제작 및 다양한 툴과 연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Q. 서비스의 국내외 시장규모? 파급효과는?

 

지금은 국내 시장은 태동기로서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다. 당사의 ‘스마트포스트’ 이전에도 몇 가지 SNS포스팅 및 관리 서비스가 나왔지만 관심을 받지 못 하고 대부분의 서비스가 중단된 것으로 파악되었다. 스마트포스트 출시 이후 경쟁 서비스들이 하나둘 생기고 있는 것으로 보아 공급자 측면에서는 좋은 사업으로 해석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론 국내 사업자들의 SNS활용도가 낮아 아직은 사업성이 높다고 할 수 없다. 미국을 중심으로 15개 정도 업체가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시장규묘는 약 1,000억원 ( 900 Mil. USD , 2016년 기준, 관련업체 매출 합산)으로 추정된다. 국내 시장은 아직 형성되어 있지 않지만 기업의 SNS 사용이 활성화되면 몇 년 후 약 50억 원 정도에 도달할 것으로 추산한다. 당사 서비스의 출시에 따라 유사 서비스가 결제서비스에 포함된 형태 그리고 소호 쇼핑몰기능에 포함된 형태로 즉, 수직계열화된 기능 서비스로 출시되고 있다. 기존 업체들의 자사 서비스의 경쟁력 강화나 차별화를 위해 유사한 기능을 부대기능으로 넣어 무료 제공하는 방식이다. 한편으로는 경쟁을 하겠지만 시장을 널리 알리고 키우는데는 도움이 된다고 보고 있다.

 

 

Q. 전문기업으로서 이 분야 경쟁력은?

 

국내 최초로 전문적이고 독립적인 SNS포스팅 및 관리 솔루션을 출시한 선점의 프리미엄을 갖고 있으며 이전부터 SNS 콘텐츠 제작 및 포스팅 광고대행업무를 하고 있기 때문에 누구보다 실사용자로서의 필요성을 먼저 파악하여 서비스에 반영함으로써 앞서갈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한다.

 

Q. 경쟁업체가 있다면 차별화된 전략은?

 

경쟁업체는 자사의 결제시스템을 사용하는 공동구매 물품 판매 업체에 국한하여 SNS포스팅 및 관리기능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나 당사는 경쟁업체의 고객인 주문서로 판매하는 소호 판매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스타트업 기업들이 창업 후 성장에 필요한 자사 홍보 및 고객관리에 필요한 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차별화된 개념을 갖고 발전할 계획으로 있다.

 

Q. 현재 경영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중소 스타트업으로서 기술인력 확보 및 양성이 제일 어렵다. 제대로 된 서비스를 위해서는 온라인 비즈니스 시스템 구조 설계 ,다양한 저작 언어와 툴의 사용 및 테스팅 등 많은 지식과 경험이 요구되고 이를 위해서는 재능 있는 인재를 구해서 다년간 숙련시켜야 한다. 인력 양성을 위한 투자 의지와 여력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자질은 갖춘 지원자를 구하기는 매우 어렵다. 많은 보수를 지급한다고 해도 중소기업에는 인재들이 오지 않는다.

 

Q. 4차 산업 혁명시대에 대한 대비 또는 계획?

 

스타트업으로서 원천기술에 도전할 수는 없어서 구글의 텐서플로, IBM의 왓슨, 아마존 웹서비스의 AI플랫폼을 익히고 연구하고 있다. 우선은 쉽게 테스팅할 수 있는 자사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해 볼 계획으로 있다.

 

Q. 향후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 또는 비전은?

 

클라이언트-서버 소프트웨어 시절부터 모바일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개발까지 국내 중소 사업자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기 때문에 향후 AI 소프트웨어 시대에서는 세계인이 사용할 수 있는 스타트업 사업용 소프트웨어를 개발 서비스하는 것이며, 서비스 설계에서부터 기본 언어를 영어로 하고 각 나라에서 자국에 최적화된 언어와 Locale로 기업 홍보 업무용 소프트웨어를 쉽게 사용할 수 있는 Globalized된 SAAS를 제공하는 회사가 되는 것이 목표이다.

 

 

Q, 우리회사 자랑은?

 

새로운 무언가를 만드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잡무나 인간관계에 신경 쓰지 않고 몰입해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Q. 홍보 마케팅은 어떻게 하십니까?

 

소프트웨어 업체이기 때문에 주로 국내 검색사이트에 키워드 광고와 SNS 및 Blog에 서비스 관련된 정보를 많이 게시하는 컨텐츠 마케팅 방식으로 하고 있다. 특별히 서비스 사이트의 검색엔진최적화를 위하여 웹마스터도구를 통한 사이트 등록 및 관리뿐만 아니라, 검색엔진이 요구하는 타이틀태그, 설명태그 등 사이트 내 최적화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Q. 관계 기관에 한 말씀?

 

인재들이 기업, 특히 중소기업에서 오래 근무하더라도 사회적으로 손해를 보지 않는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Q.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현재는 대부분의 시간과 수입을 연구개발비로 재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통한 고용 및 인재육성이 사회 환원이라고 생각한다. 다만 추후 시간적 여유가 생기면 사회적 기업 설립이나 육성등 사업을 통하여 사회 환원을 하고 싶다.

 

Q. 맺은 말

 

김만호 대표는 인터뷰을 마무리 하면서 소프트웨어 개발 서비스 업체인 ‘네티모’는 주로 스타트업이나 자영업의 사업에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개발 서비스 해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대표는 그동안 개발된 주요 제품으로 PC방 운영 및 프랜차이즈 관리 솔류션 애니웨어, 스크린골프 경영관리 및 프랜차이즈 관리 소프트웨어 UON, 검색 마케팅 관리 소프트웨어 서치랭커, SNS 마케팅 관리 소프트웨어 스마트포스트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김 대표는 향후 세계의 스타트업 기업들이 사용할 수 있는 사업용 솔루션을 개발하여 서비스하는 것이 목표라는 청사진을 제시하면서도, 스타트업들의 제품이나 서비스가 많이 소개될 수 있는 미디어 채널이 많았으면 좋게다 는 당부도 잊지 않고 덧붙였다.
 
(뉴스컬처=김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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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2/22 [09:21]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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