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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제의 스타트업을 찾아서(33)
테크스페이스, 인공지능 ‘심뷰’ 감성을 나눈다.
 
김수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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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기술이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고위험, 고수익, 고성장을 노리고 설립된 기업 형태를 스타트업이라고 한다. ‘신생 벤처기업’ 혹은 ‘IT기술 기반 웹, 앱 서비스 회사’를 가리는 스타트업은 성공 가능성은 낮지만 성공할 경우 무시무시할 정도의 성장을 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이 당면과제인 정부도 창업을 유도하며 스타트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현재의 가치보다 미래의 가치로 평가받을 큰 잠재력과 성장성을 갖춘 스타트업들을 인터뷰하여 투자관계자나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경영활동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인공지능이란 사고나 학습 등 인간이 가진 지적 능력을 컴퓨터를 통해 구현하는 기술이다.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도 인공지능 기술이 들어 있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카메라의 초점을 자동으로 잡아주는 '얼굴인식' 기능과 애플 시리(Siri)와 같은 '음성인식' 기능이다. 이들은 인간의 인위적인 개입 없이 인간이 의도하는 바를 '알아서' 처리해 주는데, 이러한 기능을 하는 모든 에이전트들을 우리는 인공지능이라 부를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할 때 자동으로 추천 검색어를 띄워 주는 것도, 유튜브에서 외국 영상을 보면 자동으로 자막이 생성되는 것도 모두 인공지능이 우리에게 주는 혜택들이다. 이런 가운데 감성을 분석하여 유저가 조금 더 원활히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심뷰’를 서비스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는 ㈜테크스페이스의 이상근 대표를 본지가 만나보았다.

 

 

Q. 서비스 개발 동기는?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약 49%이상이라고 한다. 이것은 연령대가 낮으면 낮을수록 점점 수치는 증가 하고 있다고 한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 환경이 감정을 잘 표현할 수 없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점에 따라 심뷰는 자신을 노출 할 필요 없는 익명성 감성, 감정 공개를 목적으로 출발을 하였다. 또한 자신과의 비슷한 감정 상태인 타인의 글들을 노출함으로써 혼자만에 감성으로 느낄 것이 아닌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Q. 서비스의 연구개발 과정?

 

심뷰는 2017년 9월 베타버전으로 출시하였으며, 버전 2에서는 유저 본인의 감성과 타인의 감성을 분석하여 비슷한 콘텐츠로 연결해주는 인공지능 기능을 활용하고 있다. 또한 현재는 유저들의 문의 사항 및 기술적인 부분을 보강하기 위하여 UI/UX 및 기능 고도화 작업에 몰두 하고 있다.

 

Q. 서비스의 국내외 시장규모?

 

인공지능 분야가 2020년 기준 53조원 전망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도 빅스비 AI를 활용하여 고객의 감성을 분석하는 시장에 진출을 한다고 한다.

 

Q. 전문기업으로서 이 분야 경쟁력은?

 

일반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회사들은 일정 규칙과 필터링을 활용하여 데이터를 분석 및 제공하고 있다. 그러기에 다소 질문과 단답형식으로 딱딱한 형태로 데이터들이 구성되어 있으나, 심뷰는 초기부터 실 유저의 데이터를 직접 분석 및 패턴을 활용하여 가공하였기에, 감정 및 감성적인 부분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Q. 경쟁업체가 있다면 차별화된 전략은?

 

타 경쟁업체들의 어플리케이션은 일기장처럼 단순 글을 입력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일부는 부분무료화 기능을 활용하여 정착해있던 유저들이 떠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심뷰는 유저의 글 패턴을 분석 및 어플리케이션 내에 활동 부분 데이터를 수집 및 가공하여 현 유저가 느끼는 감성을 분석을 통해 타인의 감성 콘텐츠와 연결이 되도록 구성 되어 있다.

 

Q. 현재 경영 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이 있다면?

 

본인의 감정 및 감성을 표현함에 있어 아직까지는 보수적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초기 심뷰 버전에 비해 현재는 유저들이 편하게 표현을 하고 있으며, 저희 또한 환경을 개선하여 유저가 조금이라도 더 편한 환경에서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Q. 인공지능시대에 대한 대비 또는 계획?

 

요즘 살펴보면, 고객의 피부 정보, 활동내역 등 정보들을 활용하여 서비스를 구성하고 있다. 심뷰 또한 감성 분야에 대한 정보를 조금 더 학습을 하며, 유저들의 활동률을 증가 시키고자 한다.

 

Q. 회사가 지향하는 목표는?

 

먼저 10만 유저들을 확보하는 것이 1차 목표이다. 또한 아이폰 버전을 직접 개발하는 것에 우선순위을 두고 있다. 이을 위해 투자유치도 준비하고 있다.

 

 

Q, 우리 회사 자랑은?

 

자유로운 의견 표출을 통하여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공유한다. 칼 출근은 좋아 하지 않는다. 다만 안전하게만 출근하면 된다. 퇴근은 칼같이 지켜주면 된다. 야근을 한다고 해서 꼭 능률이 오르지는 않는다.

 

Q. 홍보 마케팅은 어떻게 하십니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포스팅을 통하여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Q. 관계 기관에 한 말씀?

 

기술적인 부분이 아닌, 수익성이 있는 기업에만 투자가 늘어나고 있다. 단순 수익성만이 아닌 기술적인 부분을 보고 판단해 주셨으면 한다. 기술력이 좋다면 수익에 대한 부분은 쉽게 해결이 된다고 생각한다.

 

Q.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에 대한 생각이 있으시다면?

 

감정소모를 심하게 하는 직군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분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보고 싶다.

 

Q. 맺은 말

 

㈜테크스페이스의 이상근 대표는 인터뷰를 마무리하는 발언에서 ‘심뷰’는 비슷한 감성 및 감정별로 글귀, 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유저끼리 동질감을 느끼게 하는 방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현재 ‘심뷰’을 UI/UX 고도화 작업으로 알고리즘 추가해 기능을 개선중이며. 올해 상반기에 새로운 ‘심뷰’가 출시될 예정이라면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컬처=김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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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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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h@newsculture.tv
 
2018/02/26 [09:46]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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