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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스런 연극세상을 향하여
연극 동호회 '연극사랑'
 
이길주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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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염쟁이유씨'의 유순웅 배우와 함께 기념촬영을 한 연극사랑 멤버들     © 이길주 객원기자


연극사랑(http://cafe.naver.com/theater2004)은 연극에 열정과 사랑을 가진 사람들이 뭉친 곳이다.

2004년 8월 동호회를 만든 뒤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 가입해 공연을 관람하고 연극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주부 직장인 학생 등 폭넓은 회원들이 모임을 이끌어 가며 동호회 수준을 넘어 끈끈한 관계를 오래 동안 유지하고 있다.

이곳은 회원 관리를 철저하게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마스터를 맡고 있는 강달수 씨는 거침없이 회원들에게 자주 연락을 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하고 있다.

강달수 씨는 "연극사랑은 단순히 연극만 보고 끝나는 친목 모임이 아닌 연극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의 공간"이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동호회를 이끌어 가는데 힘이 된다"고 말했다.

강씨는 이어 "예전과 비교하면 요즘은 연극보기가 쉬워진 상황"이라며 "연극을 접하기 어려워하는 분들은 주저 말고 연극사랑카페에 문을 두드려 달라"고 당부했다.

대학에서 연극영화과를 전공한 강씨는 연극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인맥을 바탕으로 동호회 활동에 적극적이고 열과 성의를 다하고 있다. 지금은 다른 분야에 종사하고 있지만 아직도 연극이야기만 나오면 귀가 솔깃하고 자연스럽게 연극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관심이 많이 간다고 한다.
 

심플하게 꾸며져 회원 이용편리

이곳은 매월 정기적으로 연극을 관람하고 수시로 벙개를 올려 여러 회원들이 연극을 보다 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연을 보고 난 뒤에는 공연후기 쓰기를 꼭 당부하고 있는데 이것은 공연을 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한 조그마한 배려라고 한다.

연극사랑 카페에 가보면 다른 동회에 카페처럼 복잡하게 메뉴가 있지 않고 깔끔하고 군더더기가 없을 만큼 심플하게 꾸며져 있어 회원들이 사용하기 편리하게 돼 있다.

정모가 있는 날이면 지방에서도 회원들이 올라와 연극 관람을 하기도 한다.

청주에 살고 있는 박상일 씨는 "지방에 살다보니 연극을 접할 기회가 많이 없어 아쉽다"면서 "정모 때면 매번 서울에 와서 연극사랑 회원들과 공연을 보고 이야기를 나눈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어"지방에서 서울오기가 멀고 시간이 걸리지만 매달 정모 날이 기다려지고 설레 인다"고 덧 붙였다.

그는 연극사랑 회원들의 따뜻하고 자상한 면에 끌려 창립당시부터 정모에 거의 빠지지 않고 참석하고 있는 열혈 매니아다. 공연을 보고 난 뒤 회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언제 새벽이 왔는지 모르게 시간이 빨리 지나간다고.....예전의 꿈이 연극배우였는데 지금도 가슴속에 그 꿈을 소중히 간직하며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이곳의 회원등급 명칭은 약간 코믹함을 자아낸다.
최하등급의 얼음회원, 얼음위에 모여서 다이빙을 기다리는 펭귄회원, 오늘도 부지런히 집을 짓는 비버회원, 당신만의 R석이 준비돼 있는 레귤러 회원 등으로 등급을 나누어 회원관리를 하고 있다.

푸르름이 짙어 가는 5월. 연극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라면 연극사랑 카페에 들러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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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주 기자
뉴스컬쳐/편집국/문화 5팀
 
2007/05/17 [08:43] ⓒ 뉴스컬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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