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국내 아이스하키 환경은 계속해서 나아질 것이다. 더욱 많은 사람들이 아이스하키를 즐기는 날이 올 것이라 믿는다"오현호 前 남자 아이스하키 U-18 감독이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낙관했다.오 감독은 U-18 감독을 맡는 동안 가장 기억에 남았던 일로 에스토니아와의 경기를 꼽았다. "청소년 세계선수권에 참가했을 때였다. 당시 영국과의 대결에서 패배하고, 에스토니아와 맞붙은 상황이었다. 레귤러타임에 승리하지 못하면 우승을 할 수 없었다. 그런데 경기의 내용이 정말 좋지 않았다. 골리를 제외하곤 모든 선수가 부진했다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운동선수에게는 애티튜드가 가장 중요하다. 일상생활에서도 좋은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 결국 그런 선수만이 살아남는다"오현호 前 남자 아이스하키 U-18 감독이 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언급한 말이다.2019년에 남자 아이스하키 U-18팀 코치를 맡았던 오 감독은 이듬해 감독으로 취임 후 2년 동안 선수들을 지도했다.대표팀을 지도한 오 감독은 "당시 감독으로 부임한 후, 이전에 미흡했던 부분을 반복된 훈련과 마인드 컨트롤을 통해 많이 발전시켰다. 운동 프로세스와 전체적인 구조를 바꾸고자 디테일한 부분들도 많이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대표팀 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개인보다 팀과 나라를 생각하는 마음가짐이다"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지도하는 김우재 감독이 '희생'과 '헌신' 두 가지 키워드를 강조했다.김 감독은 훈련에서 특별히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냐는 질문에 "수비 지역의 압박 플레이를 중요시 여겼다. 1:1 경쟁 상황에서 힘과 피지컬에 밀려 상대에게 실점을 하는 상황이 발생하곤 하는데, 이때 조직적인 압박과 협력 플레이를 보여야 한다. 이중, 삼중으로 겹겹이 수비하는 시스템, 상대의 강한 슛을 차단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경직된 상태에서는 창의적인 플레이를 할 수 없다. 즐기면서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국내 아이스하키를 이끌어가는 남자 국가대표팀 김우재 감독이 선수들에게 강조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김우재 감독은 2014년~2022년 안양 한라(現 HL 안양) 아이스하키팀 코치, 2014년~2018년 국가대표팀 코치,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 TOP DIV 코치, 2021년 U-20 감독,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감독 등 다수의 지도 경력을 쌓은 후 2022년 5월부터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다.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아이스하키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이번에 소개할 링크장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경기 남부지역 대표 링크장인 '분당 아이스 아레나'로 아이스하키 선수 출신의 레전드가 운영하는 이 곳은 미니링크 최초로 친환경 전기 정빙기를 도입해 아이스하키에 대한 진심을 엿볼 수 있다.2019년 6월 1일 개장한 '분당 아이스 아레나'는 다양한 입상 경력과 다년간의 지도 경험을 보유한 국내 아이스하키 레전드 이권재 대표가 운영하는 링크장이다.수인분당선 미금역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고속도로 진입 역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아이스하키를 정말로 좋아하고 열심히 한다면 모든 일을 해낼 수 있을 것이다"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팀 문건오 선수가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에게 전한 말이다.본지는 국내 아이스하키 클럽은 물론 단장, 감독, 선수단 등과 보다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선수단 인터뷰의 첫 주자는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 소속 포워드이자 등번호 9번을 맡고 있는 문건오 선수이다.Q)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팀 문건오입니다. 분당중학교와 경복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
[뉴스컬처 정예원 기자] "선수에게는 본인의 색깔과 개성이 중요하다. 내가 무엇을 가장 잘 하는지 깊게 연구해야 한다."아이스하키 국가대표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준 이승재 선수가 후배들에게 건넨 조언이다.선수단 인터뷰 세 번째는 연세대학교 아이스하키부에서 등번호 6번으로 열띤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승재 선수와 진행했다.Q)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2022년에 연세대학교에 입학한 아이스하키부 소속 3학년 이승재입니다. 그동안 중·고등학교 리그, U리그 등 다양한 대회에 참가했습니다.또한 감사하게도 국가대표 팀에 발탁돼 2023 이탈리아 유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신생팀 창단이 이어져야 아이스하키가 발전할 수 있다"고려대학교 아이스하키부 장희곤 선수가 엘리트 체육에 대한 지원을 강조하며 전한 말이다.대한민국 대학부 아이스하키의 또다른 강호 고려대. 포워드이자 등번호 78번을 달고 링크장을 누비는 장희곤 선수와 함께 아이스하키 전반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Q) 본인 소개 부탁드린다2021년에 고려대학교에 입학해 아이스하키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포워드 장희곤입니다. 초·중·고 시절에는 주로 센터 포워드를 맡았는데, 대학 입학 후에는 윙 포워드도 함께 소화하고 있습니다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유튜브 채널 '하키TV'가 3월 2주차 최고의 골 다섯 장면을 선정했다.선정된 장면 속 선수들은 남다른 실력으로 골문을 가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아래 영상에서 3월 2차 골 TOP5를 확인해볼 수 있다.영상=하키TV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유튜브 채널 '하키TV'가 3월 1주차 최고의 골리세이브 다섯 장면을 선정했다.선정된 장면 속 선수들은 남다른 선방으로 멋진 활약을 보여주었다.아래 영상에서 3월 1차 골리세이브 TOP5를 확인해볼 수 있다.영상=하키TV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스포츠의 본질은 보는이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이다. 스포츠에 있어 관중은 필수불가결한 존재이다"성균관대학교 '킹고립스'를 이끌고 있는 주장 정윤 선수가 관중 동원을 위해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건넨 말이다.'킹고립스'는 2009년 성균관대학교 최초로 만들어진 아이스하키 동아리로, 재학생 뿐만 아니라 졸업생, 교직원, 외부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아이스하키를 즐기고 있다. 정윤 선수는 "'킹고립스'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창단 당시부터 교내에서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성균관대에서 만들어진 하키팀이지만,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이스하키에는 다른 스포츠에서 보기 힘든 박진감과 재미가 있다"서울대학교 아이스하키 클럽팀 '캐피탈스'의 이현승 주장(기계공학부 21학번)이 아이스하키의 매력을 설명하며 꺼낸 말이다.올해 1~2월 동안 진행된 대학리그에서 우승을 거둔 '캐피탈스'와 아이스하키 전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다.Q. '캐피탈스' 팀 소개 부탁드린다'캐피탈스'는 2018년에 체육교육과 18학번 이준혁 선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모여 창단한 아이스하키 팀이다.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아이스하키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대학교 클럽팀을 만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이들이 더욱 넓은 생각의 폭을 갖길 원한다"이번에 인터뷰를 진행한 팀은 이유 감독이 지도하고 있는 '제니스 어벤져스'라는 중등클럽으로 '아시아 청소년 아이스하키 리그'를 창립하며 본인이 생각하는 운영하는 지도 철학을 밝혔다.'제니스 어벤져스'는 최근 주말리그에서 연승을 거두면서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데 이유 감독은 "기본기 훈련을 최우선으로 지도"있다고 전하면서 연승 비결을 공개했다.다음은 '제니스 어벤져스' 이유 감독과의 인터뷰 내용이다.Q) '제니스 어벤져스' 팀 소개 부탁드린다.'제니스 어벤져스'는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결과보다 과정을 중요시 여긴다.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하며 한 층 성장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와이번즈' 최정식 감독이 본인만의 인재 육성 철학으로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와이번즈' 최정식 감독은 경복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를 졸업, 2006년 하이원 아이스하키단에 입단해 2018년에 은퇴,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선수생활을 이어왔고 2004년부터 2011년까지는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는 소문난 실력파였다. 현재는 유소년 클럽 '와이번즈' 아이스하키 클럽을 운영하는 지
「뉴스컬처는 생활문화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이스하키편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아이스하키 팀들의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이스하키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인기 종목으로 탈바꿈하는 날이 올 것이다"넘치는 자부심으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워리어스' 김세중 감독이 국내 아이스하키 시장의 발전을 위해 위와 같이 당부하면서 본지와 인터뷰를 시작했다.Q) '워리어스' 팀 소개 부탁드린다'워리어스'는 엘리트가 아닌 일반 중등 클럽으로 2020년 창단했다. 선수들이 공부와 운동을 병행하며
「뉴스컬처는 생활문화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이스하키편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링크장의 모든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선수들의 가족같은 분위기에 자부심을 느낀다"창단시부터 상위권의 성적을 꾸준히 유지해 온 아이스하키팀 '블랙머신'.블랙머신 김준기 감독은 강한 팀을 만들고 유지하는 비결이라고 밝혔다.앞서 진행한 '바이킹스'와의 인터뷰에 이어, 이번에는 8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블랙머신'을 이끌어오고 있는 김준기 감독과 이야기를 나눠보았다.Q) '블랙머신' 팀과 감독님 소개 부탁드린다.'블랙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이스하키는 빙상 위에서 즐기는 스포츠지만 사계절 운동이 가능하다. 실내 스포츠로 자리잡으면서 체험하는 인구가 더욱 늘어났다. 과거에는 스케이트를 탈려면 멀리 이동해야 가능했는데 이제는 도심권에서도 충분히 체험이 가능한 인프라를 갖췄다.서울/경기지역 링크장이 많이 생기면서 근거리 도보 이용자도 증가했다. 강남권에 위치한 '폴라리스 아이스링크장'이 대표적이다. 하남 스킬업아레나에 이어 두 번째로 소개할 링크장은 아이스하키, 피겨스케이트, 스피드스케이드, 아이스발레 등 다양한 빙상 종목의 교육이 가능한 도심권에
「뉴스컬처는 생활문화체육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이스하키편을 마련했습니다. 앞으로 아이스하키 팀들의 정보를 생생하게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아이스하키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국민스포츠로 떠오르는 순간이 왔으면 좋겠다"1999년 창단한 전통의 강호 '바이킹스' 김상현 선수가 아이스하키의 대중화를 기대하며 한말이다.국내 아이스하키 클럽은 물론 단장, 감독, 선수단 등과 만나 보다 많은 이야기를 들어보고 앞으로의 대한민국 아이스하키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첫번째 인터뷰는 2024년 아이스하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어린이 생활체육 시장이 높은 인기를 끌면서 아이스하키 또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최근 어린이 아이스하키가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팀들도 많이 창단하고 있는데 이는 지자체에서 운영하는 기존 링크장에 사설 링크장까지 많이 생겨나면서 접근성이 좋아진 이유이기도 하다.사설 링크장이 많이 생기면서 어린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아이스하키 인구가 늘어나고 있다는 평가인데 아이스타임즈는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아이스하키 활성화를 위해 전국 링크장을 소개할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첫 번째 소개할 링크장은 2개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2016년이후 8년만에 한국독립아이스하키대회가 부활한다. '2024 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가 개최를 확정짓고 참가팀을 모집한다.'2024 한국독립아이스하키리그'는 아이스하키를 사랑하는 동호인을 대상으로 챔피언스, 챌리지 리그와 선수 출신 리그인 탑 디비전으로 구분되어 개최된다.기존에는 선수출신들만의 리그였다면, 이번에는 동호인까지 확대되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후 대학에 진학하지 못한 선수 혹은 대학졸업후 프로팀에 진출하지 못한 자들이 뛸 수 있는 탑 디비젼 리그를 통해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에 힘을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