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권수빈 기자] '눈물의 여왕'이 믿음직스러운 배우들과 함께 출격한다.
7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한 호텔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장영우 감독, 김희원 감독과 배우 김수현, 김지원, 박성훈, 곽동연, 이주빈이 참석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 그룹 재벌 3세이자 백화점의 여왕 홍해인과 용두리 이장 아들이자 슈퍼마켓 왕자 백현우, 3년 차 부부의 아찔한 위기와 기적처럼 다시 시작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극 중에서 김수현은 시골 용두리 출신으로 명문대 로스쿨을 졸업, 퀸즈 그룹의 법무이사까지 올라간 백현우 역을 맡았다. 김지원은 퀸즈 백화점의 사장이자 백현우의 아내 홍해인 역을 연기한다.
박성훈은 월가 애널리스트 출신 M&A 전문가 윤은성 역을 맡아 미스터리한 면모를 펼쳐낸다.
곽동연은 퀸즈 그룹의 서열 꼴찌인 홍해인의 동생 홍수철 역을, 이주빈은 퀸즈 그룹 어른들의 애정을 듬뿍 받는 천다혜 역을 맡아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오는 9일 밤 9시 10분 처음 방송된다.
뉴스컬처 권수빈 ppbn0101@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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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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